Sh수협은행, 추석 명절 앞두고 혈액암 환자 가족···‘희망나누미(米) 사랑의 쌀’전달

한국혈액암협회에 ‘사랑의 쌀’ 300포 전달

조경만 기자 2025-09-29 16:19:55

▲Sh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은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암 환자 가족들을 위해 ‘희망나누미(米) 사랑의 쌀’ 300포를 마련해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Sh수협은행 도문옥 수석부행장(왼쪽)과 한국혈액암협회 장태평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희망나누미(米) 사랑의 쌀’ 300포를 한국혈액암협회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Sh수협은행 도문옥 수석부행장과 한국혈액암협회 장태평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혈액암협회는 혈액질환 및 암 환자, 가족들에게 올바른 정보와 희망을 제공하기 위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환자들의 건강 회복에 기본이 되는 식사를 지원해 치료에 실질적인 힘을 보탠다는 의미에서 매년 ‘사랑의 쌀’ 나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Sh수협은행은 이번 행사에 앞서 10kg 쌀 300포를 마련해 협회에 기증했으며, 협회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해당 쌀을 환자 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Sh수협은행 도문옥 수석부행장은 “협회의 ‘쌀 나눔활동’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투병 중에도 따뜻한 밥상을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알고 있다.

이번 Sh수협은행의 쌀 후원이 환자와 가족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Sh수협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