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를 선도하는 '경제 나침반'

광동제약 박상영 부사장 경영총괄 사장 승진

배기룡 본부장 전무이사 승진
정대석 부문장 상무이사 선임
안정적 경영기반 바탕 신성장동력 확보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2025-11-13 11:06:35
왼쪽부터 박상영 광동제약 사장(경영총괄), 배기룡 전무이사(의약연구개발본부장), 정대석 상무이사(인사기획부문장). 광동제약
광동제약이 박상영 부사장을 경영총괄 사장으로, 배기룡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각각 승진하는 임원 인사를 13일 단행했다. 정대석 인사기획부문장은 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회사 측은 이번 인사가 안정적 경영기반을 바탕으로 지속 발전 가능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주주가치 및 대외 신인도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연구개발(R&D)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 확대와 인적자원 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해 조직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상영 사장은 경영총괄을 맡아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을 맡는다. 박 사장은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 및 커뮤니케이션실장을 역임해 언론·ESG·법무·감사 업무를 총괄하면서 안전환경 관리와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왔다. 앞으로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과 함께 경영 안정성 확보를 통해 회사의 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게 된다.

배기룡 전무이사는 의약연구개발본부장으로, R&D 혁신을 가속화하며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유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파트너십 구축 및 희귀질환 치료제·유전자치료제 등 혁신 의약품 도입으로 신성장동력 발굴에 기여해 왔다. 

정대석 상무이사는 인사기획부문장으로, 인사 전략 총괄 책임자로서 조직 역량 강화와 인적자원 관리 체계 고도화를 이끌게 된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일반적으로 온대지역에서 식물은 봄에 날씨가 따뜻해 땅이 풀릴 때 소생해, 여름에 작열하는 햇빛과 풍부…
원숙의 시절
8월 중간은 하지로부터 약 50여일이 지난 시점이다. 따라서 그만큼 해의 고도와 열기도 낮아진다. 아침과 …
가을의 전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