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만성질환 약물치료비’ 배타적사용권 9개월 획득
2025-11-26
NH농협손해보험이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농협손보는 27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 소비자보호지수는 기업의 서비스 수준과 소비자 불만 및 피해 경험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산정한다.
농협손보는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구축에 집중했으며, 올해 1월에는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산하 조직에 고객센터를 편입했다.
농협손보는 ‘소비자보호 6대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시스템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해피콜 음성봇 구축, 비대면 이상거래 탐지시스템 도입 등이 있다.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외국인 고객의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지원하기 위해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다국어 해피콜 서비스를 도입했다. 11월부터는 장애인을 위한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송춘수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전사적 차원의 제도 및 시스템 혁신을 지속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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