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하반기 민간참여사업 5천100가구 추가…올해 3만5천100가구
2025-09-25

라인그룹은 ‘회천중앙역 파라곤’을 10월께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 양주시 회천지구 A10-1블록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 72~84㎡ 84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회천신도시는 양주시 회정동·산북동 일대에 들어서는 2만 4천404가구 규모의 신도시다. 현재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각종 인프라가 단계적으로 구축되고 있다.
산북동 일원에는 ‘양주회천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마전동 일원에 조성 중인 ‘양주 테크노밸리’ 도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산업단지 개발이 완료되면 대규모 일자리 창출에 따른 주거수요 유입이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커뮤니티시설은 피트니스·작은 도서관·북카페·음악연습실 등이 들어서며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해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편이다.
교통환경은 단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수도권 전철 1호선 회천중앙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GTX-C 노선의 기점역인 덕정역도 가깝다.
입주예정일은 2028년 2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 입지에 교육, 편의시설, 자연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며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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