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기업은행장 “고객 가치 높이는 혁신 서비스 제공”
2025-08-01
IBK기업은행이 미국 캘리포니아에 ‘IBK창공 실리콘밸리 센터’를 열고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돕기에 적극 나섰다.
IBK기업은행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IBK창공 실리콘밸리 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기업은행이 지난 2023년 9월부터 운영 중인 ‘IBK창공 실리콘밸리 데스크’를 정규센터로 전환했다.
기업은행은 이를 통해 국내 혁신·벤처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창공 육성·졸업기업을 위해 약 100평 규모의 단독공간을 마련해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 현지 파트너사 미팅, 기관 네트워킹 참여 등 해외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성태 은행장,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벤처스타트업 생태계가 가장 활발한 실리콘밸리에서 IBK창공의 첫 글로벌 정규 센터를 개소했다”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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