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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타닉 세운 명동, 유기견 돌봄으로 동물복지 향상에 앞장

지역사회 동물복지 위해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간식 200여 개 기부
조경만 기자 2025-11-20 15:12:28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유기견 간식 기부식 기념사진. 사진 좌측부터,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정병우 총지배인,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임장춘 대표,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세일즈앤마케팅 김세미 팀장. 사진=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호텔은 유기견 돌봄을 위한 간식 200여개를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본 기부는 보유한 반려동물 관련 자원을 동물복지에 의미 있게 환원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전달된 간식은 협회 산하 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보호 환경 속에서 돌봄이 필요한 유기견들의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개관 이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 친화 서비스를 운영하며 동물복지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기부는 그 실천의 한 단계로 마련되었다.

호텔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유기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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