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필리핀서 차세대 에너지 사업 본격화
2025-11-19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7일까지 임기 3년의 사장을 공모한다고 홈페이지 등에 공고했다.
사장은 임기 3년을 채운 뒤 경영 실적 평가 결과 등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LH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서류 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 국토교통부 장관의 임명 제청, 대통령 재가 절차를 거쳐 최종 사장을 확정한다. 공공기관장 선임에는 통상 2~3개월이 소요되는 만큼, 새 사장은 내년 초 취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LH 사장직은 공석이다. 이한준 전 사장은 지난달 말 정부의 면직 재가에 따라 공식 퇴임했다.
한편 국토부 산하 주요 공공기관들도 최근 사장 교체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차기 사장을 공모했으며, 최인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권대철 건설기술교육원장, 오동훈 서울시립대 교수 등 10여 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부동산원은 17일부터, SR은 13일부터 각각 사장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대표이사 사망으로 공석이 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역시 조만간 신규 사장 선임 절차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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