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SK실트론 인수 '반도체 승부수'...수소·반도체 투톱 전략 속도
2025-10-02

S-OIL은 지난달 30일부터 10월 2일(현지시간)까지 바레인에서 개최된 IDCE(International Downstream Conference & Exhibition) 2025에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전략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구매 시스템을 소개하며 글로벌 정유∙석유화학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걸프 지역 정유∙석유화학 다운스트림 산업 협의체 GDA(Gulf Downstream Association)가 주관하는 IDCE 2025는 정유∙석유화학 산업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개최되는 글로벌 컨퍼런스로, 업계를 대표하는 핵심 연례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S-OIL은 2023년부터 AI 예측 기반의 발주 품목 추천 및 구매 정책 및 프로세스 안내를 위한 GPT 기반 챗봇 등을 AI 기반의 구매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구매 업무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높여왔다. 또한 2025년에는 자재 데이터의 등록 및 품질 검증을 자동화하는 AI 기반의 자재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여 자재관리 업무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시스템을 통해 S-OIL은 컴플라이언스 준수, 업무 효율성 향상,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달성하며 업무의 효율화 및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AI 기반의 업무 혁신을 지속함으로써 비용 절감을 넘어 가치를 창출하여 회사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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