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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희석 없이 사용하는 ‘광동 인후엔’ 출시

인후 및 구강 살균·소독 효과 입증
감염병 예방 위한 상시 구비 약품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2025-11-24 16:11:04
광동제약
광동제약은 환절기 독감 예방을 위한 구강 및 인후 관리에 효과적인 가글액 ‘광동 인후엔’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광동 인후엔은 국내 최초로 물에 희석하지 않고 원액 그대로 사용하는 포비돈요오드 주성분의 일반의약품 가글액이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포비돈요오드는 살균 및 바이러스 불활성화 효과가 입증됐다. 구강 내 및 인후의 살균, 소독, 세정, 구취 제거에 효능·효과를 갖는다.

회사 관계자는 “광동 인후엔은 가글형 제품 특성상 넓고 깊은 부위까지 약액이 닿아 효과적인 치료 부위 커버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루 수회 약 15~20mL를 입안에 머금고 2~3회 가글하면 된다. 페퍼민트향과 L-멘톨로 상쾌함을 더해 사용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휴대하기 간편한 100ml 규격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환절기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이 상시적으로 유행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평상시 구강 및 인후 관리를 위한 예방 차원의 의약품이 상비약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광동 인후엔은 구강 및 인후를 효과적으로 살균, 소독해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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