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L·케미칼, 유상증자…여천NCC 정상화 나서
DL케미칼은 11일 오전 긴급 이사회를 열고 약 2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여천NCC의 공동 주주사인 DL도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DL케미칼에 대한 1천778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참여를 승인했다. DL은 DL케미칼 주식 82만3천086주를 약 1천778억 원에 추가 취득하기로 했다. “워크아웃 외엔 답이 없다”며 지원을 거부했던 DL은 여천NCC 정상화에 일단 힘을 보
권태욱 기자 2025-08-11 17: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