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은 5일 여성찬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여성찬 대표는 1972년생으로 홍익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1996년 대림산업(현 DL이앤씨)에 입사했다. 이후 다수의 현장을 거친 후, 2021년에는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 임원으로 선임되며 주택사업을 이끌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주도하는 해외 부동산 개발사업이 북미지역에서 서서히 영글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1일에 임직원들과 함께 텍사스주 댈러스를 방문해 오리온 리 캐피털(Orion RE Capital)이 추진 중인 프로스퍼(Prosper)시 개발사업 부지를 둘
내년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27조5천억원으로 편성됐다. 올해보다 약 8% 늘어난 규모다. 하지만 건설업계가 요구해온 30조원에는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다. 29일 정부가 발표한 2026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SOC 예산으로 27조 4천506억 원을 배정했다. 특히 이
GS건설은 건설업계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설계도면 검토 시스템을 현장에 시범 도입해 특허 출원까지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술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으로 도면을 검토, 비교를 자동화 하는 기능이 핵심이다. AI가 설계 도면을 인식한 뒤 이를 구조화해
GS건설이 매각을 추진해온 수처리 자회사 GS이니마를 매각한다고 22일 밝혔다. GS건설은 종속회사 글로벌워터솔루션이 21일 이사회를 열고 GS이니마 지분을 모두 처분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1조6천770억원 규모이며 처분 예정일자는 2027년 2월21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