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출 위조하고 유령회사 송금…‘1300억 횡령’ 경남은행 직원 재판행
1300억원대 은행 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BNK경남은행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부장검사 임세진)는 8일 경남은행 투자금융부장으로 근무한 이모씨(51)를 구속기소했다.검찰은 이씨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횡령과 사문서 위조, 위조사문서 행사 혐의 등을 적용했다.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금 관리
이승욱 기자 2023-09-10 18:5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