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성 전 방통위원장 ‘폭정에서 민주정 구하기’ 출간
2024-12-30

한양경제는 11일 신임 주필로 이효성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선임했다.
신임 이효성 주필은 전북 익산 출생으로, 서울대 문리과대학 지질학과와 서울대 신문대학원을 졸업했고, 서울대 대학원 신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언론학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성균관대학교 언론학 교수로서 27년간 언론과 권력, 정치 커뮤니케이션, 저널리즘론, 비판 커뮤니케이션 등을 주로 연구하고 가르쳤다.
이 주필은 한국언론정보학회장과 한국방송학회장,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문재인 정부 초대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 주필은 당시 방송통신위원장으로 활동할 때 소신 발언으로 ‘대쪽 효성’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동경대학교 객원교수, 컬럼비아대학교 방문교수, 성균관대 사회과학연구소장 및 언론정보대학원장, 한국언론정보학회 회장, 한국방송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기자협회가 수여하는 이달의 기자상과 한국기자상의 심사위원장도 맡았으며 ‘한국 언론의 좌표’, ‘언론과 민주정치’, ‘폭정에서 민주정 구하기’ 등 저서도 다수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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