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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백시, SM에 ‘정산금 청구 소송’으로 맞불…법정다툼으로 비화

첸백시, SM에 ‘정산금 청구 소송’으로 맞불…법정다툼으로 비화

그룹 엑소의 첸, 백현, 시우민(이하 첸백시)이 SM엔터테인먼트가 낸 '계약 이행 청구의 소'에 정산금 청구 소송으로 맞불을 놓기로 했다.이에 양측 간의 대립은 법정 다툼으로 이어지게 됐다.첸백시는 14일 입장문을 내고 "우리는 기자회견에서 매출액의 10% 대신 SM의 음원 등 자산과 성명에 대한 사용료는 지급하는 합의안도 적극적으로 제안했는데 SM은 이를 무시했다"며 "SM이 먼
연합뉴스 2024-06-14 11:41:31
‘영탁 막걸리’ 이름 못 쓴다…가수 영탁 상표권분쟁 승소 확정

‘영탁 막걸리’ 이름 못 쓴다…가수 영탁 상표권분쟁 승소 확정

가수 영탁이 예천양조와 벌인 상표권 분쟁 소송에서 승소한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서 예천양조는 더는 '영탁 막걸리'를 판매할 수 없게 됐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영탁이 막걸리 제조사 예천양조를 상대로 제기한 상품표지 사용금지 등 청구 소송에서 2심의 원고 일부승소 판결이 전날 대법원에서 확정됐다.이에 따라 예천양조는 '영탁'으로 표시된 막걸리 제품을 생산&midd
연합뉴스 2024-06-12 13:45:33
신중현과 엽전들·들국화, ‘역대 최고 명반 300선’ 포함

신중현과 엽전들·들국화, ‘역대 최고 명반 300선’ 포함

신중현과 엽전들의 첫 앨범(1974)과 들국화의 첫 앨범(1985)이 미국 음악 매체 페이스트가 선정한 '역대 최고 명반 300선'(The 300 Greatest Albums of All Time)에 뽑혔다.3일(현지시간) 공개된 목록에 따르면 신중현과 엽전들의 데뷔 앨범은 281위, 들국화의 데뷔 앨범은 294위에 각각 올랐다.영미권 음악이 주를 이루는 이 같은 명반 리스트에 한국 음반, 그것도 K팝이 아닌 1970∼80년대 음반이
연합뉴스 2024-06-10 15:04:15
여름맞이 장르극 몰려온다…서늘한 스릴러부터 통쾌한 액션까지

여름맞이 장르극 몰려온다…서늘한 스릴러부터 통쾌한 액션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형사물부터, 서늘한 심리 스릴러, 통쾌한 액션 복수극까지. 초여름 더위를 날릴 장르극이 잇따라 안방극장을 찾는다.우선 배우 지성의 '연기 차력쇼'가 돋보이는 SBS 드라마 '커넥션'이 눈길을 끈다.'커넥션'은 마약팀에서 에이스로 불리는 형사 장재경이 누군가에게 납치돼 정신을 잃은 사이 억지로 몸에 투여된 마약에 중독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연합뉴스 2024-06-09 15:34:05
이정재 ‘애콜라이트’에 美 언론은 호평…시청자 평점은 저조

이정재 ‘애콜라이트’에 美 언론은 호평…시청자 평점은 저조

배우 이정재가 제다이 역을 맡은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The Acolyte)’가 미국에서 지난 4일(현지시간) 공개된 이후 언론 매체 비평가들과 일반 시청자들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비평가들은 대체로 호평했지만, 일반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저조한 평점이 나왔다. 미국의 영화·TV시리즈 비평 전문매체 로튼로마토는 5일 애콜라이트에 대한 초기 여러 리
연합뉴스 2024-06-06 10:31:44
SM “NCT 성매매 루머 사실 아냐…국적 불문하고 법적 대응”

SM “NCT 성매매 루머 사실 아냐…국적 불문하고 법적 대응”

그룹 NCT의 쟈니·해찬이 일본에서 성매매와 마약 등 부적절한 처신을 했다는 루머가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유포되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SM은 5일 "현재 온라인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와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며 "확인 결과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
연합뉴스 2024-06-05 08:44:26
어도어·뉴진스, 한국장학재단에 대학축제 수익금 전액 기부

어도어·뉴진스, 한국장학재단에 대학축제 수익금 전액 기부

그룹 뉴진스가 대학 축제로 벌어들인 수익금 전액을 한국장학재단에 기부했다고 소속사 어도어가 3일 밝혔다.어도어와 뉴진스의 이름으로 전달한 기부금 전액은 저소득층 대학생의 생활비 및 주거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뉴진스는 지난달 25일 고려대를 시작으로, 조선대, 동국대, 중앙대 축제 무대에 섰다. 이들은 축제에서 신곡 '하우 스위트'(How Sweet)와 '버블 검'(Bubble Gu
연합뉴스 2024-06-03 14:27:03
송강호에 설경구까지…OTT 드라마 노크하는 충무로 ‘큰형님들’

송강호에 설경구까지…OTT 드라마 노크하는 충무로 ‘큰형님들’

최민식, 송강호, 설경구, 김윤석에 이어 강동원까지.2일 방송가에 따르면 충무로를 주름잡던 영화배우들이 드라마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우선 드라마 판 신인 배우 송강호가 눈길을 끈다. 연기 생활 35년 차 영화배우 송강호는 디즈니+ 16부작 드라마 '삼식이 삼촌'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했다.'삼식이 삼촌'은 정치 상황이 혼란스러웠던 1950∼1960년대 한국을
연합뉴스 2024-06-02 16:42:58
민희진·하이브 갈등 속 뉴진스 굳건…‘하우 스위트’ 첫날 81만장

민희진·하이브 갈등 속 뉴진스 굳건…‘하우 스위트’ 첫날 81만장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 간의 극한 대립 속에서도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를 발매 첫날 80만장 넘게 판매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26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하우 스위트’는 발매일인 24일 하루 동안 81만1천843장 팔렸다. 이로써 뉴진스는 자체 통산 네 번째 밀리언셀러 달성이 확실한 상황이
연합뉴스 2024-05-26 09:50:53
뉴진스, 민희진·하이브 갈등 속 컴백…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

뉴진스, 민희진·하이브 갈등 속 컴백…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

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의 갈등 속에서 새 싱글을 발매한다.소속사 어도어는 뉴진스가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를 24일 오후 1시 발매한다고 밝혔다.'하우 스위트'는 두 번째 미니 음반 '겟 업'(Get Up) 이후 뉴진스가 10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싱글에는 동명 타이틀곡과 수록곡 '버블 검'(Bubble Gum), 각 곡의 연주곡 등 총 4곡이 담겼다.타이틀곡 '하우 스
연합뉴스 2024-05-24 15:17:10
김호중 측 “경찰 사정으로 조사 연기…수일 내 출석할 것”

김호중 측 “경찰 사정으로 조사 연기…수일 내 출석할 것”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씨가 20일 "너무 괴롭다"는 심경과 함께 수일 내로 경찰에 자진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김씨의 변호인인 조남관 변호사는 이날 기자단에 입장문을 배포해 김씨 측이 전날 밤늦게 음주 운전 사실을 시인한 경위를 설명했다.조 변호사는 "변호인 선임 이후 창원 공연 전날인 지난 17일 김호중이 소속사를 통해 심경 변화를 알리는
연합뉴스 2024-05-20 14:15:09
‘물의’ 배우들, 출연 규제 없는 글로벌 OTT로 잇달아 복귀

‘물의’ 배우들, 출연 규제 없는 글로벌 OTT로 잇달아 복귀

사회적인 물의를 빚거나 범죄를 저지른 배우들이 상대적으로 감시와 비판에서 자유로운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작품으로 복귀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OTT는 비용을 지불하고 가입한 이들만 시청하는 만큼 지상파 방송과 같은 공공성을 띤다고 보긴 어렵지만, 물의를 빚고도 쉽게 활동을 재개하는 모습은 도덕적 해이를 부추길 수 있어 우려된다.19일 영상 콘텐츠 업
연합뉴스 2024-05-19 11:10:35
김호중 소속사 대표 “매니저 사고접수 내가 지시…음주 절대아냐”

김호중 소속사 대표 “매니저 사고접수 내가 지시…음주 절대아냐”

심야에 서울 강남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에 관해 소속사 대표가 음주운전 의혹을 부인했다.16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김호중은 지난 9일 친척이자 소속사 대표인 저와 함께 술자리 중이던 일행들에게 인사차 유흥주점을 방문했다"며 "당시 김호중은 고양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음
연합뉴스 2024-05-16 09:20:43
틱톡 등 숏폼이 바꾼 K팝…“듣는 음악에서 참여하는 음악으로”

틱톡 등 숏폼이 바꾼 K팝…“듣는 음악에서 참여하는 음악으로”

"음악을 듣고 보는 것을 넘어서 참여하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참여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플랫폼이 틱톡이죠. 틱톡이 음악 업계를 크게 바꿨습니다."K팝 음악이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마케팅 플랫폼도 덩달아 조명 받는 시대, 가요계에서는 최근 틱톡이 Z세대를 겨냥한 '무기'로 떠오른 지 오래다.LP·CD에서 MP3와 스트리밍으로, 또 TV·라디오에서 유튜브와 페이
연합뉴스 2024-05-12 16:16:49
문화·콘텐츠 '100억 주식클럽’ 30명…2조6천억원 방시혁 ‘1위’

문화·콘텐츠 '100억 주식클럽’ 30명…2조6천억원 방시혁 ‘1위’

국내 문화·콘텐츠 관련 주식을 100억원 이상 보유한 주주는 30명으로 집계됐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국내 상장사 중 문화·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유통하는 업체의 주주 가운데 이달 2일 종가 기준 주식가치가 100억원이 넘는 개인 주주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100억원 클럽’에 가입한 주주 30명의 주식 평가액은 3조8천479억원
연합뉴스 2024-05-09 11:35:32
‘범죄도시 4’ 어린이날 연휴에도 극장가 독주…누적 856만명

‘범죄도시 4’ 어린이날 연휴에도 극장가 독주…누적 856만명

마동석 주연의 프랜차이즈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둘째 주인 어린이날 연휴에도 극장가에서 흥행 독주를 이어갔다.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지난 4∼6일 사흘간 총 214만8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80.6%)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전날 오전 8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누적 관객 수는 856만여 명으로 늘었다.개봉 13일째에 800만 관객을
연합뉴스 2024-05-07 15:02:16
세븐틴 신보 판매량 300만장 육박…K팝 베스트 앨범 첫주 신기록

세븐틴 신보 판매량 300만장 육박…K팝 베스트 앨범 첫주 신기록

그룹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가 발매 후 일주일 동안 300만장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해 K팝 베스트 앨범 사상 신기록을 달성했다.6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 음반은 지난 29일부터 전날까지 총 296만7천937장이 팔렸다.이는 K팝 베스트 앨범의 첫 주 판매량으로는 가장 많은 것이다.세븐틴은 이로써 지난해 열한 번째 미니음반
연합뉴스 2024-05-06 17:01:19
하이브-민희진 싸움에 BTS 음해까지…뿔난 아미 “가수 보호하라”

하이브-민희진 싸움에 BTS 음해까지…뿔난 아미 “가수 보호하라”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이의 갈등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하이브 간판 그룹 방탄소년단(BTS)으로까지 각종 의혹 제기로 '불똥'이 튀자 이들의 팬덤 '아미'(ARMY)가 단체 행동에 나섰다.3일 가요계에 따르면 아미는 '방탄소년단의 팬 아미'의 명의로 일부 신문에 전면 광고 형식의 성명을 내고 "하이브와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을 향한 무분별한 공격과 음해에
연합뉴스 2024-05-04 10:59:05
‘벤허’ 상영했던 추억의 대한극장 66년 만에 역사 뒤안길로

‘벤허’ 상영했던 추억의 대한극장 66년 만에 역사 뒤안길로

서울 중구 충무로에서 한국 영화 역사와 함께해온 대한극장이 66년 만에 문을 닫는다. 대한극장을 운영하는 세기상사는 30일 전자 공시를 통해 극장사업부(대한극장) 영업을 9월 30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세기상사는 대한극장 영업 종료 결정의 이유로 “영화 상영 사업의 패러다임 변화로 인한 지속적인 적자 해소”와 “회사 소유 자산의 효율화 및 사업 구조 개선”
연합뉴스 2024-04-30 17:51:58
자유 찾아 둥지 떠난다…방송사서 스튜디오로, 예능PD 대이동

자유 찾아 둥지 떠난다…방송사서 스튜디오로, 예능PD 대이동

#1. "요즘은 신규 예능 시청률이 1%대만 나와도 다행이에요. 2% 넘기면 잘한 거고, 3% 찍으면 회사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겠다고 하죠." (지상파 예능국 출신 책임PD A씨)#2. "지상파 예능은 불특정 다수가 시청하는 콘텐츠로서 품위를 지켜야 하는데, 유튜브를 틀면 온갖 술방 콘텐츠와 19금 토크가 난무하죠. 자극적인 콘텐츠 사이에서 눈길 끄는 게 쉽지 않아요." (지상파 예
연합뉴스 2024-04-28 10: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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