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쾌” vs “신기”…살인자 목소리 AI로 구현한 다큐 반응 엇갈려
"나 지금 동영상 찍으맨(찍는다). 찍으맨?(찍을까?)"LG U+의 스튜디오 X+U와 MBC가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그녀가 죽였다'는 전 남편 살해범 고유정의 목소리를 들려주며 시작한다.고유정은 밝은 목소리로 전남편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노래를 부르고 있고, 서른세 번째 생일을 맞았던 피해자는 어린 아들을 품에 안고 있다.영상 속에서 고유정은 몇 마디 하지 않는다. "00아 아빠 생
연합뉴스 2024-06-30 15:4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