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천억 영업이익’ 배민 수수료 인상안 거센 ‘후폭풍’
음식 배달앱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한 플랫폼 기업 배달의민족(배민)이 다음 달 9일 배달중개수수료를 약 44%나 인상하기로 한 가운데, 수수료 인상안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그동안 ‘함께 성장’을 강조하며 덩치를 키우고 지난해 무려 7천억원 가까운 영업이익을 내고도 업주들의 부담이 커지는 수수료 인상안을 기습적으로 발표하자 외식업계뿐만 아니라 소비
이승욱 기자 2024-07-14 17: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