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人터뷰: “전통과 현대를 생활자기에 담습니다”
“도자기에는 요령이라는 게 없습니다. 정직함과 자연스러움이 배어 나오는 땀과 집념이 필요하지요. 소나무 장작 가마라는 전통 방식에 현대적 기법을 가미하면서 최고 품질을 지닌 실용 자기를 만들어 전통 자기의 대중화를 이뤄내겠습니다.”‘관음요’ 8대 도공 미산(彌山) 김선식 사기장(경북도 무형문화재)이 나고 자란 곳은 경북 문경 첩첩산중이다. 정확한
이승욱 기자 2024-07-29 10:3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