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재, KBS 연기대상 수상…“오래 살다 보니 이런 날도”
배우 이순재가 KBS 연기대상을 거머쥐었다. KBS 역대 최고령 대상 수상자다. 이순재는 11일 오후 9시 20분부터 12일 새벽까지 방영된 ‘2024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순재는 KBS 2TV 드라마 ‘개소리’에서 개의 목소리를 듣게 된 원로 배우를 연기했다. 드라마는 자체 최고 시청률 4.6%를 기록했다. 이순재는 무대에 올라 “오래 살다 보니 이런 날
연합뉴스 2025-01-12 10:3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