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멤버십 혜택 ‘미식투어’ 확대 개편
2025-04-30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농업소득 증대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과 협업해 전국 농협 현금 봉투에 원산지 표시 공익광고를 시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농관원은 올해 4월부터 전국 NH농협 및 지역 농·축협 5,957개 지점에서 사용하는 소형·대형 현금 봉투 2종에 농식품의 올바른 원산지 표시와 농축산물 유통 시 원산지 확인을 당부하는 문구를 삽입했다.
이번 캠페인은 원산지 표시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관원은 이와 함께 오는 6월 농협경제지주와 협의해 농촌사랑상품권 봉투에도 공익광고를 삽입해 전국 하나로마트 2,247개 지점에 배포할 계획이다.
박순연 농관원장은 "농식품의 원산지 표시는 단순한 표기가 아니라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신뢰의 문제"라며 "정부, 유통업계, 소비자가 함께 원산지 표시제도 정착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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