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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2026년 정부 예산안 올해보다 8% 증가 720조원 규모

정부는 내년도 중앙정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8% 증가한 총지출 720조원대 규모로 편성했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를 열고 ‘2026년 예산안’을 의결했다. 예산안은 9월 초 국회에 제출돼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위의 감액·증액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확
조시현 기자 2025-08-29 16:26:52
2026년 정부 예산안 올해보다 8% 증가 720조원 규모

한국은행, 기준금리 2.5%로 동결…경제성장률 0.1%p↑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8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로 유지했다. 전문가들과 시장은 금통위가 오는 10월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앞서 금통위는 지난해 10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낮추면서 통화정책의 키를 완화
이현정 기자 2025-08-28 13:56:36
한국은행, 기준금리 2.5%로 동결…경제성장률 0.1%p↑

가계부채 비율 급증 원인 '급속한 고령화'

우리나라의 빠른 고령화가 가계부채 비율 급증의 주요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미루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등은 21일 세계경제학자대회에서 ‘인구통계학적 변화가 가계부채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 보고서 발표를 통해 “지난 20년간
조시현 기자 2025-08-21 17:35:55
가계부채 비율 급증 원인 '급속한 고령화'

'사회적 현물 이전' 소득 불평등 완화 기여

정부 등이 제공하는 의료·교육 등 사회서비스(사회적 현물 이전)가 소득 불평등 완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사회적 현물 이전을 반영한 소득 통계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사회적 현물 이전을 반영한 조정가처분소득 기준
조시현 기자 2025-08-18 15:14:51
'사회적 현물 이전' 소득 불평등 완화 기여

정부 "추경 등 효과 소비 증가…경기 회복 긍정 신호"

정부는 지난달 21일부터 지급되기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비롯해 1·2차 추경 효과로 소비가 증가세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14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8월호’에서 “정책 효과 등으로 소비가 증가세로 전환되는 등 향후 경기 회
조시현 기자 2025-08-14 13:32:06
정부

제조업·건설업 고용 부진 여파...고용 증가세 둔화

제조업·건설업 고용 부진과 청년 일자리 부족이 이어지면서 고용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 통계청은 13일 ‘7월 고용동향’ 보고서를 발표해 일도 구직도 하지 않는 20대 ‘쉬었음’ 인구가 42만1000명으로 7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시현 기자 2025-08-13 13:27:33
제조업·건설업 고용 부진 여파...고용 증가세 둔화

KDI "올해 0.8% 성장 그칠 것"…건설 부진 탓 전망 못 올려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0.8%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KDI는 12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최근 미국이 언급한 반도체 100% 품목 관세는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5월 상반기 경제전망에서 밝힌 수치에서 변동
조시현 기자 2025-08-12 16:09:52
K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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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간은 하지로부터 약 50여일이 지난 시점이다. 따라서 그만큼 해의 고도와 열기도 낮아진다. 아침과
가을의 전령사
한여름이 되면 그 동안의 강렬한 햇볕으로 대지가 충분히 달궈져 그 열기가 더 이상 땅으로 흡수되지 못
‘열대야(熱帶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