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균 세무사 ‘상속·증여세 절세전략’ 발간
2024-05-10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속세·증여세’에 대해 쉽게 풀어낸 책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경영학박사인 김관균 세무사가 최근 쓴 ‘상속세‧증여세 절세전략(제3판·티에스세무법인 출판)’으로, 법률용어를 가능한 배제해 생활용어로 질문과 답변 형식을 취해 절세 방법을 설명했다.
저자는 세법이 법률이기에 한 글자, 한 단어로 여러 해석이 있을 수 있어 잘못된 전달을 방지하기 위해 법률용어로 상담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절세’는 세무사가 연구해 고객에게 쉽게 설명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특히 상속세 및 증여세와 관련해 고객이 자주 물어보는 내용과 실무에서 절세를 위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121개의 질문과 답변으로 구성했다.
책은 2023년 나온 초판을 개정한 것으로, 올해 개정된 상속증여세법을 모두 반영했다. △상속재산 분배방법(민법) △상속세 절세방법 △상속 및 증여 내산의 평가방법 △증여세를 절세하는 방법 4개 파트로 구성됐다. 세법의 개념부터 생활과 밀접한 실무 위주의 여러 가지 절세방법, 주의할 내용들을 담았다.
‘결혼하는 자녀의 신혼집 마련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등 독자가 궁금해할 만한 질문을 단순하게 던지면서도 ‘신혼집 마련’을 절세하며 도와줄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구체적으로 풀어냈다.
또 연관된 내용은 질문의 번호를 적어 상속세·증여세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도왔다. 아울러 저자가 오랜기간 세무사로 근무하며 쌓은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동시에 사례를 포함해 세법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저자 김 세무사는 “세법에 대한 기초지식이 있으면 필요한 부분을 물어보기 쉽고 이해하기에도 수월하다”며 “독자들이 재미있는 소설책처럼 가까운 곳에 두고 읽으며 상속세·증여세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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