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PF 규모 202조원…“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의 두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규모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건설사 대량 부실 사태가 빚어졌던 2009∼2010년 당시의 두배에 달해 PF 부실에 따른 위기가 더 심각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20일 ‘부동산 PF 위기, 진단과 전망, 그리고 제언’ 보고서를 통해 위기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
권태욱 기자 2024-02-20 16: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