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목 “태영그룹 강도 높은 자구노력 전제로 경영정상화 논의”
시공순위 16위인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건설업계뿐만 아니라 금융업 등 산업 전반의 불확실성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시장안정조치로 조성한 85조원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는 입장을 29일 밝혔다. 최 부총리는 또 태영그룹 차원의 강도 높은 자구 노력을 전제로 한 엄정한 구조조정 원칙과 경영정상화 방안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승욱 기자 2023-12-29 15:0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