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냄새 소주·이물질 맥주…식약처 “하이트진로 세척·소독미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응고물 발생과 경유 냄새 등과 관련한 소비자 신고가 제기된 하이트진로의 주류 제품 2개의 생산 현장에서 술 주입기 세척 미흡 등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식약처는 하이트진로 강원 공장 등을 조사한 결과 술을 용기 권태욱 기자 2024-05-17 11:55:26
‘무설탕’ 소주라더니…소비자원 “일반 소주와 열량·당류 비슷” 시중에 판매되는 ‘제로 슈거(무설탕)’ 소주의 열량·당류가 일반 소주와 큰 차이가 없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국내에서 판매 중인 5개 제로 슈거 소주를 시험 검사한 결과, 제로 슈거 소주에서는 표시대로 당류가 검출되지 않았다 조경만 기자 2024-05-01 13:40:33
일본맥주 수입 5년 만에 1위 탈환…‘소변 물의’ 중국맥주 하락 일본이 5년 만에 국내 수입 맥주 1위를 탈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방뇨 맥주’ 등 최근 식품 품질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중국 맥주 순위는 1위에서 3위로 떨어졌다. 17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맥주 수입액은 전년 대비 283.3% 급증한 5천55 조경만 기자 2024-01-17 10:01:31
내년부터 소주 공장출고가 10.6% 인하…1247원→1115원 내년 1월 1일부터 국산 증류주에 붙는 세금이 줄면서 소주 공장 출고가가 약 10% 내린다. 국산 증류주의 세금부과기준을 경감해주는 기준판매비율 제도가 시행되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지난 14일 주세 기준판매비율심의회를 열고 국산 소주의 기준판매 비율을 22.0% 권태욱 기자 2023-12-17 12:17:03
‘방뇨 논란’에 중국 맥주 수입 42.6%↓…일본 맥주만 웃었다 ‘방뇨 논란’에 휩싸인 칭다오 맥주 수입이 4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맥주 수입은 300% 넘게 증가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16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맥주 수입량은 2천281t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42.6% 줄었다. 수입액은 192만7천 장영준 경기일보 기자 2023-11-16 17:3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