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하면 ‘사회공헌’ 외치더니…현대차 오너 父子의 ‘말 바꾸기’
재계 서열 3위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 현대차그룹 오너 부자(父子)의 사회적 약속에 대한 신뢰성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정몽구 명예회장의 숙원 사업이었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 추진 과정에서 서울시와 한 ‘약속’을 뒤늦게 바꾸며 이른바 ‘거짓말’ 논란에 휩싸이면서다.업계 일각에서는 정 명예회장과 아들 정의선 회장이 2006년
이창원 기자 2024-05-13 07:5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