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5대 은행 가계대출 695조원대…한달 새 약 3조원 늘어
국내 주요 은행 가계대출 규모가 한달 사이 3조원 가까이 늘어났다. 석달 연속 개인신용대출 감소세가 이어졌지만 상대적으로 증가 폭인 큰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전반적인 가계대출을 견인한 영향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주요 5대 은행의 1월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95조3천14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인 지난해 1
이승욱 기자 2024-02-01 16: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