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이재현 회장의 장고 끝에 해를 넘기며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실적 저조 현상을 반영한 듯 주요 계열사 CEO는 교체하면서도 임원급 승진자는 최소화했다. CJ그룹은 16일 CJ제일제당과 CJ대한통운 CEO를 교체하고 임원급 경영리더 승진 배치하는 2024년 정
국내 10대 대기업집단 총수(동일인) 10명 중 6명은 이사회 구성원이 아닌 미등기 임원으로서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10대 대기업집단(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한화, GS, HD 현대, 신세계, CJ) 총수 중 미등기 임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