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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윤

표대결 앞둔 한미약품…소액주주들 “송영숙 회장 물러나야”

표대결 앞둔 한미약품…소액주주들 “송영숙 회장 물러나야”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을 둘러싼 모자(母子) 갈등이 갈수록 격화되는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소액주주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그룹은 28일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이날 주총에서는 모친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및 장녀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 연합과 장남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차남 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 등 형
권태욱 기자 2024-03-13 11:27:57
한미약품 장남 임종윤 “부친, 사후 5년간 체제 바꾸지 말라고 했다”

한미약품 장남 임종윤 “부친, 사후 5년간 체제 바꾸지 말라고 했다”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남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모친 송영숙 한미약품 그룹 회장이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내용에 대해 크게 반발했다. 임 사장 측은 이날 언론에 보낸 메일을 통해 2020년 타계한 부친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창업주가 유언으로 ‘사후 5년간 지금의 체제를 바꾸지 말라’라고 했다며 통합 결정이 부친의 생각과 같다고 한 송 회장의 발언을 반
권태욱 기자 2024-03-11 18: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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