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사들, 수수료 인하 시 수익성 악화…“역마진 방지 대책 시급”"
카드론을 확대하며 수익성을 방어했던 카드사들에게 정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결제 시 가맹점 수수료를 낮추라고 요구해 역마진이 우려된다.10년만에 업계 1위 자리를 뺏긴 신한카드는 6월, 100명 넘게 희망퇴직을 받으면서 사실상 카드업계가 장기 실적 부진의 늪에 빠졌다.정부는 9일 카드사들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 결제 시 가맹점 수수료를 낮추라고 요구했다. 카드업계 관
이현정 기자 2025-07-09 18:4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