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간편식’ 라면, 월 수출 1억달러 시대…삼양식품 주가도 들썩
우리나라 대표 간편 음식인 라면의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월 단위 기준 1억 달러를 넘어섰다. 한국 라면 수출 증가에 효자 노릇을 한 불닭볶음면을 만든 삼양식품은 주가 컨센서스(전망치)가 두 배나 뛰어오르기도 했다. 19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라면 수출액은 1억859만달러(한화 약 1천4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7천395만달러) 대비 46.8%나 급증했다. 라면
조경만 기자 2024-05-19 17: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