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선물 최대 60% 급등…과일값 ‘고공행진’
설 과일세트 선물 가격이 1년전보다 평균 20∼30% 올랐다. 유통가에선 다음 달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해보다 최대 60%나 가격이 뛴 과일세트 선물도 나왔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선물용 과일 수급에 골머리를 앓은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다음 달 설 연휴를 앞두고 같은 문제를 겪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의 10일 기준 소매가격을 보면 사
조경만 기자 2024-01-14 08: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