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트로트 가수’ 송대관 별세…향년 78세 ‘쨍 하고 해뜰날…’ 노래로 큰 인기를 누린 국민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7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의 유족 등에 따르면 송대관은 이날 새벽 컨디션 난조를 호소해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치료 도중 이날 오전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송대관은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해 1975년 ‘해뜰날’이 히트하며 인기 가수로 이 연합뉴스 2025-02-07 11:5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