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협 현금 봉투에 '원산지 표시' 공익광고
2025-04-29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창업농지원센터는 경기 안성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청년농업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 네트워킹 데이’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들로 구성된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연합회’와 농협중앙회 지역본부 청년농업인 담당자가 참석해 청년농업인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6기 졸업생 이건희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연합회장의 경남 지역 청년농업인 커뮤니티 활성화, 7기 졸업생의 농업 정책자금 선정, 8기 졸업생의 농가소득 제고 우수사례 발표로 시작했다.
이어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연합회 지역별 임원진과 농협중앙회 지역본부 청년농업인 담당자가 머리를 맞대고 각 지역의 현황에 맞는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서종경 농협창업농지원센터장은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서는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연합회와 같은 청년농 커뮤니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졸업생 네트워킹 데이를 기반으로 청년농 커뮤니티가 더욱 활성화 되어 청년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창업농지원센터는 농업·농촌의 지속발전을 위해 2018년부터 청년농부사관학교를 운영해 지난해 12월 말 기준 64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 후에는 청년농 커뮤니티를 온·오프라인으로 지원하고, 크라우드펀딩, 라이브커머스 등 판로지원과 창농계획 수립, 농식품 브랜드 개발 등 전문컨설팅을 통해 졸업생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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