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피아니스트 손민수·임윤찬 공연...‘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개최
2025-05-14

이 가운데 ‘교육 이수’는 직불금 감액을 막기 위한 핵심 요건 중 하나다. 이에 따라 농업인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이뤄지는 정기 교육 외에도,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등 농업인이 자주 찾는 장소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농협, 농촌진흥청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되며, 자세한 교육 일정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직불금 방문신청 기간(5월 말까지) 중에는 읍·면·동사무소 내 설치된 교육 장소에서 신청과 교육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교육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비대면 교육도 강화됐다. ‘농업교육포털’(www.agriedu.net)에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교육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위한 자동전화교육(1644-3656)도 운영 중이다. 전화 수신만으로 음성 교육 내용을 들을 수 있어 고령층의 참여가 가능하다.
박순연 농관원장은 “교육 미이수로 직불금이 감액되는 일이 없도록 9월 30일까지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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