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다음 한국" 먹거리 체감 물가 OECD 2위
2025-06-15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일본 현지에서 우리 쌀과 가공식품 알리기에 나섰다. 농협경제지주는 13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5 도쿄 K-푸드 페어(TOKYO K-FOOD FAIR)’에 참가해 수출 판로 개척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동 주최한 바이어 매칭 행사로, 일본 현지 1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했다.
농협경제지주는 행사장에서 △철원 오대쌀 △쌀 가공식품(NH농협무역 쌀어묵, 청원생명쌀조공법인 쌀이요) △가공식품(북안동농협 참마차, 농협식품 크리스피롤) 등을 전시하고 시식행사를 병행하며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현지 식료품점과 쇼핑몰 등을 직접 방문해 일본 내 쌀 가격 동향과 소비자 반응을 조사하고, 농협 쌀의 품질 경쟁력과 수출 확대 가능성도 살피고 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일본은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장 가까운 수출시장”이라며 “최근 일본 내 쌀 수급 불안정으로 수입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농협 쌀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수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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