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 한국 '환율 관찰 대상국' 재지정
2025-06-06

NH농협은행이 안정적인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나섰다.
NH농협은행은 오는 9일부터 수도권 소재 1주택 이상 차주의 주택구입자금 대출 취급을 일시 제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수도권 2주택 이상 차주의 대출을 제한해오던 것을 더 강화한 것이다.
또, NH농협은행은 최근 대면 전세자금대출의 타행 대환 취급도 일시 제한했다. 지난 2일부터 다른 은행에서 넘어오는 전세대출 갈아타기를 받지 않고 있다.
이를 두고 은행권 일각에서는 은행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염두에 둔 선제적 조치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NH농협측은 실수요자 지원을 위한 안정적인 가계대출 총량 관리 차원에서 대출 조건을 변동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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