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현 SM그룹 회장, 여주대 신입생 전원에 8억원 장학금
2024-06-25
SM그룹은 27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건설부문 협력사 초청 ‘2025 정기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SM그룹의 건설부문 협력사 초청 정기간담회는 한 해의 성과와 과제를 돌아보는 가운데 협력사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새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2019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간담회에는 우오현 회장과 임동복 SM그룹 건설부문장을 비롯해 경남기업, 삼환기업, 동아건설산업, 우방 등 각 계열사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동진산업 등 협력사 60여곳 대표들이 함께했다.
SM그룹은 올 한 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동진산업, 성호에스씨, 보성테크, 신현건설, 성지제강 등을 올해의 ‘베스트 파트너사’로 감사패와 소정의 포상금을 전달하고, 계약이행 보증 수수료 지원을 약속했다. 또 올해 새롭게 사업 파트너로 합류한 협력사에는 환영 인사를 전했다.
전채욱 동진산업 회장 “책임시공으로 그룹가치 높일 것”
우수상을 수상한 동진산업 전채욱 회장은 “SM그룹 협력사로서 혼신의 힘을 다해 더욱 안전하고 높은 품질과 책임시공으로 그룹의 가치를 더 높이는데 밀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김상균 성호에스씨 대표는 “일선 현장에서 협력사를 배려하며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준 SM그룹의 진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오현 회장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내수 부진이 겹친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도 협력사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올해도 대내외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며 의미 있는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며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해 나간다면 지금의 어려움은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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