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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 SM그룹 회장, 여주대 신입생 전원에 8억원 장학금

24학번 836명 1인당 100만원씩
권태욱 기자 2024-06-25 09:31:22
우오현 SM그룹 회장./SM그룹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해운 부문 계열사 SM상선을 통해 올해 여주대 입학생 836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모두 8억3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SM그룹의 ‘미래인재육성장학금’의 하나로, 미래 기술 발굴과 지역인재 양성을 강조해온 우 회장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장학금은 자격 구분 없이 전체 신입생에게 지급된다. SM그룹은 앞서 2022년에는 12억 원, 지난해에는 13억 원의 장학금을 여주대에 기부한 바 있다. 

우오현 회장은 “SM그룹은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공헌활동과 상생, 환경경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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