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날아오른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분리 매각’ 추진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기업 결합 절차가 또 하나의 고비를 넘겼다. 합병의 난관으로 거론됐던 화물사업 분리 매각안이 아시아나항공 이사회를 통과하면서 3년간 지루하게 이어져 온 기업 결합 절차가 한 단계 줄었다. 다만 아시아나항공 노조 등 합병을 반대하는 측이 매각 결정에 반대 의사를 재확인하며 단체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보여 논란의 불씨를 남겼다. 아시
이승욱 기자 2023-11-02 17:2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