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올해 임금교섭 타결…기본급 2.5%↑
대우건설은 올해 임금교섭을 최종 타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섭은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불성립과 총파업 찬반투표 가결 등 긴박한 국면으로 이어졌으나 노사 간 책임 있든 대화 재개를 통해 극적 타결에 성공했다. 대우건설 노사는 이번 합의를 통해 △기본급 2.5% 인상 △본사 근무자의 임금 경쟁력 제고 및 출퇴근 지원을 위한 월 10만 원의 본사 교통비 신설을 결정했다.
권태욱 기자 2025-08-06 15:3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