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오늘밤 아들과 차마시며 조용히 자축” 10일(현지시간)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은 이날 노벨위원회와 전화 인터뷰에서 수상 소식을 전화로 듣고 매우 놀랐다면서 “오늘밤 아들과 차를 마시면서 조용히 축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강은 이날 노벨위원회 유튜브 계정 연합뉴스 2024-10-11 10: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