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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설

[트로트 르네상스]<27> ‘고향설’과 ‘고향초’

[트로트 르네상스]<27> ‘고향설’과 ‘고향초’

‘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이오,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일세, 끝없이 쏟아지는 모란 눈 속에, 고향을 불러보는 고향을 불러보는 가슴 아프다.’일제강점기인 1940년대에 나온 백년설의 ‘고향설’(故鄕雪)은 국내외의 한국인들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크게 유행했다. 공교롭게도 가수의 이름과 노래의 제목 끝에 눈 ‘설’(雪)자가 들어가면서 백의민
한양경제 2024-09-30 14: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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