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 사우디서 1조원 규모 초고압직류 송전선로 공사 수주
현대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조원 규모의 초대형 송전선로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11일(현지시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사우디 전력청(SEC)에서 7억2천500만달러(한화 약 1조원 규모)의 ‘사우디 리야드-쿠드미 500㎸ 초고압직류 송전선로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계약에 따라 PP14 발전소에서 남부 해안의 쿠드미 지
권태욱 기자 2024-11-12 15: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