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2~3일에 한번 꼴 ‘싱크홀’…강남구 최다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73건의 땅 꺼짐(싱크홀)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 보면 기습폭우가 내렸던 5월에, 자치구에서는 공사가 많은 강남구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13일 서울시 재난·안전 포털사이트 서울안전누리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에서 73건의 싱크홀이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2~3일에 한 번꼴로 발생한 셈이다. 서울시는 지하 공동
권태욱 기자 2025-07-13 10:5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