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세영 태영 창업회장 “TY홀딩스·SBS 지분 담보로 내놓겠다”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은 9일 “자구 노력이 부족할 경우에는 TY홀딩스와 SBS 주식도 담보로 해서 태영건설을 꼭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윤 창업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해 “채권단의 지원만 바라지 않고, 저희가 해야 할 자구 노력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핵심 계열사인
권태욱 기자 2024-01-09 12: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