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달 20만 원 ‘입덧약’ 건보 적용되나…임신부 부담 덜 듯
전 세계 1위의 극심한 저출산 상황에서도 아직까지 비급여 의약품으로 남아있는 입덧약이 건강보험을 적용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말 현재 8개 제약사가 자사 입덧약을 보험급여 의약품 목록에 올리겠다고 신청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이들 제약사가 입덧약의 효능·효과와 희망 가격 등을 담아 제출
권태욱 기자 2024-01-12 09: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