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냉난방 민원 자제 당부…“긴급민원 처리 지장”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냉난방과 관련한 민원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13일 공사측에 따르면 지난달 한 달 동안 10만8천건이 넘는 열차 내 “덥다” 민원이 접수됐다. 하루 평균으로는 3천494건이다. 2022년 1년간 약 56만건에 그치던 덥다·춥다 민원은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이 본격화된 2023년에 87만5천건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해에는 2023년 대비 약 5.
권태욱 기자 2025-08-13 17:4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