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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조사

서울교통공사, 혈액암 발병에 조사위 구성·정밀 조사 착수

서울교통공사, 혈액암 발병에 조사위 구성·정밀 조사 착수

서울교통공사는 정비노동자들의 혈액암 발병과 관련해 7월부터 전수조사를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공사 직원 8명의 혈액암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4명은 산업재해 인정을 받았다. 현재 추가로 1명이 산재 신청을 진행 중이다. 노조 등에 따르면 차량정비소에서 근무 중인 노동자 7명이 혈액암 진단을 받았고, 이 중 3명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사는 차량기지 내 도장
권태욱 기자 2024-06-26 1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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