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유업, 홍원식 전 회장 등 200억대 횡령 혐의로 고소
전·현직 경영진간 법적 분쟁을 겪고 있는 남양유업이 홍원식 전 회장 등 전직 임직원들을 200억대 횡령 혐의로 고소하면서 양측의 갈등이 다시 격화하는 양상이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 등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지난 2일 홍 전 회장 등 전직 임직원 3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 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남양유업 측이 주장한 횡령 혐의 발생
이승욱 기자 2024-08-04 16: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