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외출하려면 우산을 챙겨야 하겠다. 이날 중국 발해만 쪽에서 동진하는 저기압 영향으로 아침 수도권·강원내륙·충청·전북·전남북부에 비나 눈이 오기 시작해 밤까지 중부지방과 호남·경북·경남내륙 등에서 이어지겠다.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충북북부·경북북부내륙은 춘분(春分)인 20일 새벽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
올해 봄 첫 황사가 17일 국내에 도달했다. 몽골 동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국내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이날 밤부터는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쯤부터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 황사가 관측됐다. 오전 7시 기준 백령도에서 측정된 미세먼지(PM10) 농도(1시간 평균)는 106㎍/㎥다. 미세먼지 ‘나쁨’ 수준은 81~151㎍/㎥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