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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호 전 대통령실 행정관, 언론재단 신문유통원장 취임

장영호 전 대통령실 행정관, 언론재단 신문유통원장 취임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장영호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신임 신문유통원장에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장 신임 원장은 전남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무등일보 기자로 일했다. 이후 국민권익위원회 온라인대변인, 환경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냈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실 지역미디어 실장을 역임하며 지상파와 지역 민방, 지역 신문 등 지역 언론 분야를
한양경제 2024-01-30 20:40:59
[머니 패러독스]<8> 홍콩H지수 연계 파생증권 ELS의 ‘공포’-上

[머니 패러독스]<8> 홍콩H지수 연계 파생증권 ELS의 ‘공포’-上

홍콩H지수 연계 파생증권, ELS(주가연계증권) 상품 가입자의 대량 손실 사태가 현실이 됐다. 이런 대형 투자 손실 사건은 몇 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뉴스에 등장한다. 몇 년 전엔 DLF(파생결합펀드) 사태가 있었다. 그 보다 10년쯤 전에는 이름도 유명한 KIKO(키코) 사태가 있었다. 반복되는 대형 투자손실 사태의 중심엔 언제나 파생상품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미국과 전 세계를
한양경제 2024-01-29 11:16:00
[트로트 르네상스]<10> 분단의 아픔을 토로하다

[트로트 르네상스]<10> 분단의 아픔을 토로하다

‘아~ 산이 막혀 못 오시나요. 아~ 물이 막혀 못 오시나요. 다 같은 고향땅을 가고 오련만. 남북이 가로막혀 원한 천리길...’ 전설의 가요 황제 남인수가 금속성(金屬性) 음색으로 호소한 트로트곡 ‘가거라 삼팔선’은 분단의 통점(痛點)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절창(絶唱)이다. 남인수의 해방 후 첫 발표곡이기도 했던 이 노래야말로 두 동강 난 국토의 요통(腰痛)으로
한양경제 2024-01-23 16:34:45
김구철 칼럼: 포스코 사외이사들, 회장 선출 자격 없다

김구철 칼럼: 포스코 사외이사들, 회장 선출 자격 없다

포스코 지주회사 사외이사들로 구성된 포스코그룹 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는 “지난해 8월 사외이사들이 식사 한 끼 2천500만원 짜리 초호화판 외유를 다녀왔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후추위의 신뢰도를 떨어뜨려 이득을 보려는 시도는 없는지도 경계”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후추위는 언론 보도 내용에 언급된 금액에 대해서는 전혀 이의를 제기하지 않
한양경제 2024-01-15 15:30:28
[트로트 르네상스]<9> 전쟁의 상처를 달래다

[트로트 르네상스]<9> 전쟁의 상처를 달래다

6·25전쟁은 광복 후 한국 현대사를 송두리째 뒤흔들어 놓은 미증유의 사건이었다. 남한과 북한 그리고 좌익과 우익이 서로 총구를 겨누며 치열하게 싸운 이른바 동족상잔이었다. 전 국토가 전쟁터로 변했고 온 국민이 피란민으로 내몰렸다.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낙동강 전선에서 스러져 간 젊은 넋들이 그 얼마이며, 대구와 부산으로 밀려든 피란민들의 삶은 얼마나 가혹했
한양경제 2024-01-11 14: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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